[김혜선 기자/ 사진 김강유 기자] JK성형외과 주권 대표 원장인 강남구청으로부터 ‘2011 보건의료 사업 우수 의료기관’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12월7일 강남구청 본관에서 시작된 이번 수여식에는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지역내 의료발전과 구민의 건강증징을 위해 솔선수범한 공로로 강남구 지역내 우수 의료기관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저소득층 무료시술사업에 적극 참여한 바를 큰 공로로 손꼽으며 각각의 의료기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JK성형외과는 강남구 보건소와 함께 하는 각종 사고나 화상 등으로 인한 흉터로 마음고생을 해온 주민들에게 지역 내 성형외과에서 무료로 시술을 해주는 희망나눔의료사업을 실시했다.
강남구 보건소는 7월부터 두 달 동안 주민센터나 복지회관을 통해 희망자들의 접수를 받았고 이 중 6명을 선정해 JK성형외과를 보냈다. JK성형외과에서는 이들 중 검진해 수술이 필요한 환자 3명을 선정하고 9월 중순부터 한 달간 차례로 무료 시술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K성형외과 주권 대표 원장은 “강남구와 함게 새 얼굴 찾아주기 사업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나눔 의료 사업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힘쓰고 싶다. 해외에서도 JK안면기형지원센터에서 행해지는 사회공헌 활동들이 부각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JK성형외과는 자체적으로 ‘안면기형지원센터-새 얼굴 찾아주기’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국내외 안면기형이나 다운증후군 청소년에게 성형수술을 무료로 지원 중이다. 또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국경이 없다는 주권 대표원장의 신념아래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환자도 치료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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