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아직도 아웃도어 아이템을 등산복 패션으로만 입니?

2011-12-07 09: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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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을 기자] 아웃도어의 열풍이 거세지면서 등산복 패션 뿐만 아니라 남성들의 캐주얼, 오피스 룩에도 믹스매치 되기 시작했다.

아무리 초경량의 슬림 실루엣의 다운 점퍼 아우터라도 날씬한 체형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아저씨들의 트레이닝복 패션이 되기에 십상이다. 그래서 다양한 아이템에 믹스매치 되는 아웃도어 아이템 스타일링법을 정리해보았다.

다운 베스트, 방과후 야외로 뛰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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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퍼에서 벗어나 베스트 아이템을 입어 보는 것은 어떨까. 팔의 움직임이 편하고 포켓이 있어 다양한 등산용품을 휴대하기에도 간편하다.

최근에는 아웃도어 브랜드의 열풍으로 심미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피싱 재킷이 선보여지고 있다. 피싱 재킷은 낚시용의 상의를 칭하며 낚시바늘 같은 것을 넣기 위해 포켓이 많고 기능적인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같은 종류의 옷으로 피싱 베스트라는 실용적인 겉 조끼가 있는데 여기에 소매를 달아 블루종 타입으로 하는 것이 디자인상의 특징이며 방수기능이 오래 유지되는 옷감을 사용하는 것도 포인트이다.

밀리터리+아웃도어룩, 아웃도어 캐주얼 패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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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룩을 즐기는 패션피플은 실용적인 캐주얼룩을 연출하면서도 트렌디한 아이템 하나 빼놓지 않은 스타일링은 감각을 돋보인다.

밀리터리 점퍼는 남녀노소 즐겨 입는 아이템이며 매치하는 연령대에 맞는 아이템을 매치해 입으면좋다. 밀리터리 아웃도어 점퍼에 노르딕 패턴 셔츠과 체크 재킷을 매치하면 세련된 세미 캐주얼룩을 연출하는 데 좋다.

멋내지 않은 듯 내추럴한 아웃도어화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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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아웃도어 패션이 열풍이라도 캐주얼한 스타일의 재킷을 입기가 싫다면 작은 액세서리로 아웃도어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캐주얼화로도 신기 좋은 밀리터리 부츠 스타일의 등산화는 아웃도어 점퍼 뿐만 아니라 세미 캐주얼 재킷과 턴업 된 세미 정장 팬츠와 입어도 잘 어울린다.

대학생들은 카고 팬츠와 프린팅 티셔츠를 입어 발랄한 분위기에 포멀한 재킷을 매치하면 세련되고 성숙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아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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