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지구상 가장 신비한 장소…"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다"

2015-05-13 03:17:13
[장지민 기자] '지구상 가장 신비한 장소'라는 제목의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12월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구상 가장 신비한 장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지구상 가장 신비한 장소' 1위는 남극의 맥머도만 서쪽 빅토리아 섬에 존재하는 신비한 협곡으로 이 협곡은 수백미터의 투명한 얼음층으로 구성돼 염도가 높은 곳에 맑은 얼음이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눈길을 끈다.

2위는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간혈천'이라는 곳으로 두 개의 지백이 만나 틈 사이로 온천수가 뿜어져 나오는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3위는 북극의 오로라로 지구의 두 자극에 의해 만들어지는 이 광경은 '북극의 춤사위'로 불리며 실제로 볼 경우 레이저 쇼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이밖에도 화성의 토양과 비슷하다는 '스페인 리오 톤토' 사하라 사막의 '리체트 구조 모리타니아' 365일 화산활동이 끊이지 않는 뉴질랜드의 '로토루아' '버뮤다 삼각지대'와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스팟 레이크' 하와이 가우아이에섬의 화산폭포 등이 '지구상 가장 신비한 장소'로 이름을 올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자연은 역시 위대하다", "사진으로만 봐도 빠져드네",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다", "귀한 자료 올려 준 작성자에게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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