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 기자] 개그맨 정종철이 아내의 다이어트 성공 사진을 공개했다.
정종철은 12월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 아내입니다. 출산 후 살 때문에 고민이 많던 아내가 열심히 운동해서 결혼 전 몸매로 돌아왔네요. 역시 노력하면 안 되는게 없죠! 다가올 여름을 겨울부터 준비합시다! 규림아 사랑해 고생했어”라며 다이어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종철 아내는 다이어트로 인해 날렵해진 턱선과 오똑한 콧날까지 20대뺨치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남편 정종철 역시 12월5일 트위터를 통해 2차 변신 준비중이라고 알렸다.
그는 “하루 닭가슴살 700그람은 먹어야하는데 얼른 시키자. 여름을 준비하자. 등 운동! 새로운 데드데드리프트 10키로짜리 양쪽에 붙여놓고 쩔쩔맨다. 내 스스로 충격적!흑”이라는 글로 다이어트 일정을 보고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부부가 다이어트 전도사? 정종철 아내도 다이어트 성공하고 미녀됐네” “진짜 예뻐졌다. 정종철 아내, 다이어트 비법 전수해줘요~ 어렵지 않아요?”“하면되는구나. 결혼하고 자기관리하기가 더 힘든데 대단해요”라며 축하했다. (사진출처: 정종철 트위터 / 황규림 블로그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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