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새로운 다빈치코드 발견, 눈썹 없는 모나리자에 유인원·사자·악어가?

2011-12-06 16:52:58
기사 이미지
[민경자 기자] 레오나르드 다 빈치의 모나리자 그림 안에 새로운 다빈치코드가 발견됐다.

미국 MSNBC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뉴욕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 론 피치리오(37)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그림 속에서 유인원, 사자, 악어 혹은 뱀의 이미지가 숨겨져 있음을 발견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모나리자 그림을 옆으로 눕힌 뒤 자세히 보면 상단 왼쪽에는 입을 벌린 유인원의 이미지가 숨겨져 있으며, 오른쪽에는 포효를 하는 듯 한 모습의 사자 그림이 있다.

피치리오는 "500여 년 전 레오나르드 다 빈치가 직접 작성한 노트북에 모나리자를 설명하면서 짐승들에 관한 표현이 나오는데서 착안했다" 며 "모나리자를 연구하는 중 우연히 그림을 옆으로 누이는 과정에서 짐승들의 이미지를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린 작품속에서 메시지나 그림 등이 존재해 와 사람들을 이것을 '다빈치 코드'라고 부르며 이런 사실을 착안해 베스트셀러가 된 도서 '다빈치 코드(댄 브라운)'와 영화가 제작되어 큰 인기를 었었다. (사진출처: 영화 '다빈치 코드' 포스터)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presslife@bntnews.co.kr

▶ 男女, 이별을 부르는 꼼수는?
▶ [Recipe] 맛 찾아 떠나는 김치로드
▶ 남자가 원하는 여성의 체중은? 45~50kg
▶ 1200만원대 박스카 ‘레이’, 경쟁자는 모닝?
▶ 돌싱男 “원수 안 봐서 좋지만, 성욕은 불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