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하늘 기자]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대입 당시 재수를 했다고 밝혔다.
12월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내 인생 최고의 밥상'이라는 미션으로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맛있던 요리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현무가 재수를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바로 축구 게임이었다고. 그는 "'세이브 축구'라는 게임에 미쳐있었다. 고등학교 앞 오락실에서 맨날 게임만 했다"고 털어놓으며 "영등포에 있는 재수 학원에 다녔는데 낮에는 당구, 야간에는 술을 마시다보니 얼굴이 사각형이 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최고의 음식으로는 이윤석이 가져온 된장찌개가 꼽혔다. (사진출처: KBS 2TV '남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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