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이민호-원빈-공유, 싱글 브레스티드 재킷으로 올킬!

2011-12-02 10: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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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을 기자]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의 배우 이민호, 원빈, 공유가 행사장에서 선보인 패션이 남성들이 따라하고 싶은 워너비 스타일로 손꼽히고 있다.

이민호, 원빈, 공유의 깔끔하고 포멀한 스타일은 각자의 신체적 특징과 분위기를 고려한 싱글 브레스티드 재킷으로 완성됐다. 또한 이들이 착용한 싱글 브레스티드 재킷은 격식 있는 옷차림에서 캐주얼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올 겨울에는 이민호, 원빈, 공유처럼 슬림한 실루엣의 싱글 브레스티드 재킷으로 멋과 격식을 동시에 충족하는 젠틀맨룩을 입어보는 것은 어떨까.

이민호, 키가 크다면 롱 코트로 멋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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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는 지난 11월25일 저녁 제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그의 큰 키를 과시하듯 롱 코트 패션을 입고 레드 카펫을 밟았다.

또한 롱 코트와 수트 팬츠를 입어 포멀한 분위기를 냈지만 여기에 청바지와 캐주얼 셔츠를 매치해 편안한 패션을 연출했다. 이민호처럼 다리가 길거나 장신인 남성이라면 특별한 스타일링 필요 없이 잘 만들어진 롱 코트 하나만 무심하게 걸쳐도 시크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원빈, 포인트 아이템으로 조각 미남 패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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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은 제48회 대종상 시상식 레드카펫 위에서 벨벳 소재의 재킷과 보타이를 맨 패션이 그의 조각 같은 얼굴을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했다.

그는 같은 소재의 수트 한 벌을 입은 남자 스타들과 달리 벨벳 재킷과 작은 보타이를 포인트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처럼 타이나 행커치프, 머플러, 재킷 하나를 포인트로 두고 입으면 베스트 드레서가 되는 데 도움이 된다.

공유, 체크 패턴 수트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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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는 레드카펫 위에 섰던 이민호나 원빈과 달리 좀 더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체크수트를 입었다. 그는 브랜드 행사장에서 재킷 속에 셔츠와 타이를 매어 드레스업 한 듯하지만 스니커즈를 신어 내추럴한 멋을 연출했다.

공유가 입은 체크 패턴의 싱글 버튼 재킷은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슬림한 실루엣을 완성하는데 좋다. 그처럼 편안한 스타일의 재킷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다면 캐주얼한 팬츠와 로퍼를 신어도 좋다. 여기에 구두만 바꿔 신어도 이를 오피스룩으로 활용하는데 손색이 없다. (사진출처: 멋남,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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