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형준 기자] 매서운 겨울 바람이 싱글녀들의 외로운 마음을 더욱 시리게 하고 있다. 2011년도 이제 한달, 마음 급한 싱글녀들의 ‘남친 만들기’가 여대생들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특히 얼마남지 않은 크리스마스는 싱글녀들의 마음을 조급하게 만들며 남친 만들기 열풍에 동조하고 있다. 이런 여성들의 마음을 채워줄 수 있는 남친삼고픈 스타일은 뭐가 있을까.
1. 훈남 style

여자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남성들의 호감 가는 패션 스타일 중 하나가 바로 댄디한 캐주얼 수트룩. 캐주얼 수트룩은 유행을 타지 않고 남성의 엣지 있는 라인을 살려주며 매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잇 스타일링이다.
특히 블레이저는 캐주얼 수트룩을 완성시켜주는 빼놓을 수 없는 머스트해브 아이템. 이번 시즌 선보여지는 블레이저는 다양한 소재와 컬러, 디자인으로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공략하고 있다.
꾸민듯 안꾸민듯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해주는 것도 블레이저가 가진 장점 중 하나. 블레이저로 캐주얼 수트룩을 연출할 때는 이너와 팬츠를 톤온톤으로 매치하면 더욱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으며 행거치프나 머플러, 벨트 등으로 포인트 주면 한결 스타일리시한 패션이 완성된다.
2. 귀요미 style

연상연하 커플은 이미 젊은 세대들의 트렌드로 자리잡은지 오래. 모성애가 강한 요즘 여성들은 연상보다 연하의 남성에게 더 매력을 느낀다고 한다.
대부분의 겨울룩들이 밋밋한 컬러인점을 가만해 패딩 점퍼로 연출할 때는 비비드한 컬러로 톡톡 튀는 개성을 표현하는 것이 좋고 패턴 아이템일 경우 잘못 스타일링 했다간 자칫 정신없고 산만한 룩이 될 수 있으므로 모노톤의 베이직한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여성들의 호감을 얻을 수 있다.
3. 체대생 style

몸짱 싫어하는 여자가 있을까. 체대생들이 주로 착용하던 트레이닝복 스타일이 최근 새로운 패션 스타일로 자리잡고 있다.
금방이라도 운동하러 갈 것만 같은 이 트레이닝복 패션은 특유의 자연스러움과 편안한 활동감으로 남성들사이에서 잇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성들도 예전과 달리 트레이닝복에 야구모자, 점퍼로 스타일링한 일명 체대생 스타일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
이번 시즌 트레이닝복은 기모나 안감 등 기능성이 추가된 것은 물론 전체적으로 슬림한 형태를 띄면서 겨울철 아우터와 찰떡궁합을 자랑하고 있다. 트레이닝복으로 연출할 때 주의할 점은 소재가 아무래도 활동성이 있다보니 늘어나거나 해질수가 있다. 때문에 튼튼하고 신축성 있는 소재의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멋남)
▶이병헌, LA에서 월드스타로서 면모 뽐내
▶컴백 서인영, 그녀의 ‘신상 스타일’이 돌아왔다
▶유리-티파니, 러블리한 케이프 트윈룩 패션 화제!
▶눈물의 여왕 ‘천일의 약속’의 수애가 선택한 그 가방은?
▶소녀시대,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액세서리패션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