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지 기자] 대한민국 대표 미남 배우 조인성이 변했다.
11월24일 오전 SBS 파워 FM ‘공형진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한 조인성이 뽀글뽀글 파마머리로 파격 변신한 것.
그동안 차분한 스타일로 젠틀한 이미지를 과시했던 그와는 정반대의 스타일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조인성의 헤어스타일을 본 공형진은 “보통 사람이 그 머리를 하면 손가락질을 받을 텐데 조인성 씨라 이 스타일을 제대로 소화한다”며 그의 변신에 긍정적인 반응을 표했다.
이에 쑥스러운 듯 웃음 짓던 조인성은 “소소한 일상 속에서 지루함을 벗어나려하는 약간의 몸부림이다. 머리라도 변신을 해서 지루함을 탈피하려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조인성은 어떤 스타일도 완벽하게 소화한다”, “귀여운 푸들같다”, “잘생긴데다가 귀여운 매력까지 더하면 어떡하나 정말 멋지다”라는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조인성이지만 이건 아닌 것 같다”, “너무 얼굴 믿고 헤어스타일 파격 변신한 것 같다”, “역시 남자는 머리빨이다”라는 등의 상반된 반응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라디오 ‘공형진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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