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비욘드 더 드레스’ 입은 박시연 ‘청초한 한 송이 백합처럼’

2011-11-20 14:48:35

[박문선 기자] 아름다운 신부가 된 박시연이 웨딩드레스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11월19일 박시연은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는 4살 연상의 회사원 박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박시연은 눈부신 웨딩드레스를 입고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다. 조용하고 차분한 예식을 원했던 신랑 신부의 바람대로 가족, 친지와 동료들의 진심 어린 축하 속에서 경건하게 치뤄진 이 날 결혼식은 오상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축가는 평소 박시연과 절친한 가수인 박효신과 이적이 맡았다.

공개 된 사진 속에서 박시연은 우아한 ‘비욘드 더 드레스’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미소로 행복한 신부의 모습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결혼식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효리랑 찍은 인증샷도 봤는데 박시연 웨딩드레스 입으니까 천사같더라. 행복하세요”, “어머~눈부셔! 웨딩드레스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신부는 처음봤어. 영화에서 보다 더 예쁘다 박시연”이라며 환호했다.

한편 박시연은 현재 촬영 중인 영화를 마무리 한 후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사진제공: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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