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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검사’ 연정훈 ‘이렇게 귀여운 뱀파이어 봤니?’

2011-11-17 21: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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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선 기자] 피로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연정훈이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임을 인증하는 ‘귀요미 뱀파이어’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끌고 있다.

연정훈은 OCN TV시리즈 ‘뱀파이어 검사’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냉철한 ‘뱀파이어 검사’ 민태연 역을 맡아 소름끼치는 뱀파이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 연정훈은 극 중 카리스마 넘치는 뱀파이어와는 전혀 다른 장난끼 넘치는 코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뱀파이어 검사’에서 연정훈은 늘 냉정함을 유지하는 엘리트 검사지만 사이코 메트리 능력을 발산할 때는 무섭게 돌변하며 뱀파이어 본능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하지만 사진 속에서 연정훈은 뱀파이어 이를 살짝 드러내며 깜찍하게 브이를 날리는 모습을 그려 보는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 한다.

‘뱀파이어 검사’ 관계자는 “평소 이미지와는 달리 연정훈은 촬영장의 분위기를 띄우는 데 일등공신이다. 촬영에 들어가면 무섭게 몰입하며 흡인력을 발산하지만, 카메라가 꺼지면 장난끼 넘치는 모습을 분출한다”고 귀띔했다.

연정훈이 출연하는 ‘뱀파이어 검사’ 8화에서는 유명 여류 화가가 머리와 허벅지에 피를 흘린 채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금고 속 그림은 사라지고 지문과 혈흔이 감쪽같이 지워져 수사팀을 당혹케한다. 그나마 유일한 목격자인 피해자의 조카가 단서를 제공할 예정.

한편 ‘뱀파이어 검사’ 8화는 11월20일 일요일 밤 11시에 OCN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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