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대기업 임원 평균연봉. 2010년보다 9% 상승 ‘삼성전자는 60억?’

2011-11-16 12: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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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기자] 국내 대기업 임원의 평균 연봉이 공개됐다.

11월15일 연봉정보 사이트 페이오픈이 대한민국 30대 대기업 임원의 평균 연봉을 발표했다.

페이오픈이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곳은 삼성전자로 59.9억원을 받으며 현대자동차가 20.2억원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KT는 15.1억원으로 3위에, 삼성중공업이 14.3억원으로 4위에, 현대모비스가 14.3억원으로 5위에 랭크됐다.

2011년 임원급 평균연봉은 2010년보다 약 9% 정도 상승한 금액이다. 이에 페이오픈 관계자는 “임원의 경우 개인 역량과 업무 실적을 인정받은 만큼 직원에 비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지만 책임에 대한 평가도 냉정해 실적을 내지 못할 경우에는 자리가 사라질 수도 있는 불안정한 위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1년 임원급 평균 연봉은 2010년 평균보다 약 9%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출처: 페이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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