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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습녀' 임지영, 심경고백 "무속인 변신 쇼 아냐"

2011-11-11 14: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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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늘 기자] '똥습녀' 임지영이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된 심경을 밝혔다.

11월12일 방송될 케이블채널 Y-star '궁금타'에서는 최근 무속인이 되겠다고 선언한 임지영을 찾아가 밀착취재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방송에서 임지영은 아침 7시 법당에 옥수를 올리며 신녀가 지켜야 할 것들을 배워가는 모습을 공개한다. 또한 임지영은 굿판을 벌이기 위한 준비 작업을 돕거나 접신을 하고 점을 치는 등 무속인다운 모습을 보였다고.

앞서 임지영은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엉덩이가 비치는 노출패션으로 '똥습녀'라는 별명을 얻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임지영은 "'똥습녀'라는 별명은 마음 속에 묻었다. 과거의 임지영이나 지금의 임지영은 모두 같은 사람이다. 쇼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꿋꿋하게 신녀의 길을 걸어갈 것"이라며 심경을 전했다.

한편 '궁금타'는 오후 10시40분 케이블채널 Y-star에서 방송된다. (사진출처: Y-star/ bnt 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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