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눈가 주름제거, 젊어 보이면서 시력도 보호한다

2015-04-29 17:49:56
[김지일 기자] 눈가의 주름은 눈을 깜빡이거나 웃을 때 눈을 당겨주는 근육이 계속 운동을 함으로써 생긴다. 그러므로 눈 쪽의 피부를 수술하는 것보다는 귀 쪽에 붙은 피부와 근육을 통해서 주름을 펴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귀 위쪽의 머릿속 피부를 7~10cm가량 절개하여 눈가의 피부를 잡아당긴 뒤 남는 피부를 잘라낸다.

눈 밑 주름수술로 제거할 수 없는 눈초리 밖으로 퍼지는 주름을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하지만 심하게 피부를 잘라냈을 경우 눈이 치켜 올라갈 수 있으므로 과한 욕심은 부리지 않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수개월이 지나면 피부가 자리를 잡으며 자연스러워진다. 피부를 절개하는 수술이 부담스럽다면 보톡스 시술을 고려해 볼 수도 있다. 표정을 지어 주름이 생기게 하는 근육을 마비시켜 주름을 개선하는 원리다. 효과가 지속되는 기한이 6개월 정도로 제한적이지만 간단하고 생활에 지장이 없어 주기적으로 시술을 받는 사람도 많은 편이다.

주름제거 수술, 시력보호도 해준다
나이가 들어 눈꺼풀이 많이 늘어지면 눈꺼풀이 눈동자를 덮어 시력을 나쁘게 할 수도 있다. 보통 쌍꺼풀이 없고 지방이 두터운 사람들이 이런 고민을 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시력 보호를 위해서도 주름제거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이런 수술을 할 때는 쌍꺼풀 수술을 같이 권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쌍꺼풀이 있으면 눈꺼풀이 주름치마처럼 접혀 올라가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수술을 해도 좋을 때는 언제일까?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로 눈초리 쪽이 처지면 수술을 하라고 권하는 경우가 많다. 쌍꺼풀이 눈 앞쪽에는 있는데 눈초리 쪽으로 가면 쌍꺼풀이 없는 듯이 처지고 심하면 눈동자를 가리기도 한다. 이렇게 눈초리 피부가 처져 있으면 전체적인 인상이 나이 들고 지루하고 의욕이 없어 보인다. 따라서 눈초리가 눈앞에 비해 처져 있으면 수술을 할 필요가 있다.

간단한 방법으로 눈꺼풀 처지는 불편 해소
원래 쌍꺼풀이 있던 사람인가, 없던 사람인가에 따라 수술 방법도 달라진다. 원래 쌍꺼풀이 있던 사람은 쌍꺼풀 선을 따라 피부를 절개한 뒤, 주름진 피부와 근육을 잘라내고 원래 쌍꺼풀 선대로 다시 꿰매준다. 평소 마음에 들지 않던 쌍꺼풀 모양을 바꿀 수도 있다.

쌍꺼풀이 없는 사람의 경우 쌍꺼풀 선을 정해 눈꺼풀을 절개한 다음, 쌍꺼풀 윗부분의 늘어진 피부와 근육을 잘라내고 쌍꺼풀 선에 맞춰 꿰매준다. 속쌍꺼풀처럼 티가 나지 않게도 수술할 수 있다. 수술 직후에는 속쌍꺼풀이 마치 쌍꺼풀 수술을 한 듯이 크게 보이지만 부기가 가라앉으면서 자연스럽게 바뀌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레알성형외과 김수신 대표원장은 “연세가 많으신 분들일수록 자연스럽게 젊어 보이는 수술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며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인상은 크게 변하지 않으면서도 눈꺼풀이 처지는 불편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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