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문선 기자] TV방자전 수위가 꽤 높았다.
11월5일 첫 방송된 채널CGV ‘TV방자전’ 1화가 평균 1.510%, 최고 2.475% (AGB닐슨)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회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날 ‘TV방자전’에서는 방자와 춘향의 아름다운 사랑, 춘향에게 빠져드는 몽룡의 감정선을화려한 영상 속에 담아냈다.
‘TV방자전’ 1화에서는 춘향과 방자를 막으려는 몽룡의 아버지 이대감. 춘향을 몽룡에게 시집보내 신분상승을 해보려는 춘향의 어머니, 월매까지. 주변 인물들이 은밀하게 꾸미고 있는 계략과 팽팽한 신경전까지 입혀져 ‘TV방자전’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켰다고.

‘TV방자전’ 수위 역시 과감했다. 몽룡과 향단, 춘향과 방자의 베드신은 그야말로 발칙하게 그려졌다.
여과 없는 수위에 방송 직후 트위터와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실오라기 걸치지 않은 묘사. TV방자전 수위가 이 정도일 줄은!”, “춘향, 방자, 몽룡의 삼각 로맨스 이들을 둘러싼 음모, 갈등도 빠르게 전개돼 흥미로웠다. TV방자전 수위 높다더니 진짜더라”라는 등의 소감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 “극에 몰입해서 TV방자전 노출 수위가 높긴했지만 야하다는 생각보다 춘향과 방자의 사랑이 아름답게 그려져 그쪽에 포커스가 맞춰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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