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김혜선, 데뷔 22년만에 첫 전라연기…파트너는 12살 연하 김산호

2011-10-31 2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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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민 기자] 배우 김헤선이 영화 '완벽한 파트너'에서 생애 처음 노출신을 감행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에 올랐다.

개봉을 앞둔 '완벽한 파트너'는 슬럼프에 빠진 스승과 짜릿한 영감을 주는 제자가 서로의 아이디어를 훔치고 빼앗으면서 화끈한 연애담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로맨틱 섹시 코미디를 표방한 만큼 영화 속 수위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연배우 김혜선의 파격적인 전라 노출 사실이 밝혀져 기대가 커지고 있다.

김혜선은 새로운 요리 개발이 시급하지만 슬럼프에 빠진 채 고민하다가 '연애를 해보라'는 주변의 조언에 힘입어 보조요리사 민수(김산호)를 유혹해 화끈한 연애를 하게 되는 요리 연구가 희숙 역할을 맡았다. 희숙은 제자의 아이디어를 훔치는 것도 서슴지 않으며 소기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화끈한 연애까지 불사한다.

김혜선은 "'완벽한 파트너'가 여배우의 노출만 무기로 내세우는 야하기만 한 영화였으면 출연을 고사했을 것"이라면서 "박헌수 감독의 톡톡 튀는 시나리오와 섹시하고 적극적인 희숙 역할이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혜선, 김영호, 김산호, 윤채이 등이 출연하는 '완벽한 파트너'는 '결혼 이야기' '싱글즈'의 각본을 쓴 박헌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11월17일 개봉한다. (사진제공: 타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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