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선 기자]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성형에 대한 고민을 해본 이들이 있을 것이다.
아무리 외모지상주의라는 비판적인 의견이 있더라도 아름다운 외모를 꿈꿔보지 않은 여자는 없을 것이며 항상 현재보다 더 예뻐지길 원한다. 10월28일 ‘김시향의 미라클’의 주인공 이은숙(35)씨도 그런 여자 중 한명이었다.
‘김시향의 미라클’에서는 이 씨를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프로그램명 그대로 기적을 이끌어 냈다. 무려 눈 성형 2번, 코 성형이 3번째인 이씨는 JK성형외과의 주권 대표원장의 집도아래 자연스러우면서도 균형 잡힌 얼굴로 재탄생했다. 그밖에 헤어디자이너 범호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한상민이 세련된 스타일 연출을 도와 이 씨를 새롭게 변신시켰다.
방송에서 이씨는 10년 넘게 친구들과 연락도 끊고 지내며 연애도 소홀히 해왔음을 고백하며 앞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새출발 할 것을 다짐했다.
비록 외모에 대한 욕심으로 검증되지 않은 병원에서 수술해 성형부작용에 시달렸던 이씨는 종합성형센터 JK성형외과의 안면윤곽 권위자 주권대표원장을 비롯 눈, 코, 지방이식 등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만나 재수술을 통해 다시 아름다운 외모와 자신감을 동시에 찾게 된 것 이다.

이번 메이크오버에서 이씨를 집도한 주권 대표 원장은 “이씨는 꺼진 눈매 부자연스러운 쌍꺼풀, 비툴어진 코 모양, 울퉁불퉁하고 각진 얼굴형을 지녀 실제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타입이였다”라며 “이번 수술을 통해 아름다운 동안으로 거듭난 이씨가 밝고 건강한 삶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쿡TV 채널1, 채널T에서 방영중인 ‘김시향의 미라클’은 이씨와 같이 외모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성형, 헤어, 메이크업, 패션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갖춘 모습으로 변신하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으로써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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