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 기자] '나꼼수' 김어준(43) 총수와 동갑내기 인정옥 작가가 연인사이임을 선포했다.
김어준은 열애인정을 묻는 질문에 "맞다"고 답하며 열애 상대자가 드라마 작가 인정옥이라고 밝혔다.
최근 인터넷 라디오 '나는 꼼수다'가 거센 반향을 일으키자 '정치돌'로 불리는 김어준 총수에 대해 관심이 쏟아진 것. 김어준 열애인정은 10월초에는 서울 장충체육관 앞에서 진행된 '나꼼수' 팬사인회에 김어준이 인정옥 작가와 손을 잡고 동행해 사실이 확실시 됐다.
인정옥 작가는 양동근과 이나영 주연 MBC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2002)를 써 깊은 감수성을 담담한 어조로 풀어냈다. 김어준 열애인정의 주인공, 인정옥 작가는 현빈, 이나영, 김민준이 출연한 '아일랜드'(2004년)도 집필했다. 그는 2012년 방송예정인 드라마 '비차'를 준비 중에 있다.
한편 김어준은 인터넷신문 딴지일보의 창립자로 딴지일보 총수로 불리고 있다. 방송 '나는 꼼수다'를 통해 그는 정치, 사회에 걸친 뉴스 뒷얘기들을 전해 국내 팟캐스트 종합 1위를 하며정치돌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출처: 굿스토리 / '닥치고 정치'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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