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에 최근에는 기능과 성분을 최소화한 화장품을 이용한 ‘피부 단식’이 이슈가 되고 있다. 피부단식은 음식을 줄이거나 섭취하지 않는 단식을 통해 몸 속 장기의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바로 잡는 것처럼 무분별한 화장품 사용으로 인해 제 기능을 잃어가는 피부 속을 바로 잡아 주는 것이다.
■ 멀티 기능성 제품으로 단계 줄이기
피부 단식을 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스킨케어 단계를 최소한으로 줄여 피부에 부담을 덜어 주는 것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평소 여러 개 사용하던 제품 중 하나만 골라 바르라는 말은 아니다.
스킨-로션-에센스-크림의 단계와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담은 멀티기능성 제품을 사용해보자. 하나의 제품으로 스킨케어 단계를 줄여 피부 단식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아침, 저녁으로 기초 화장품을 챙겨 바르는 것이 귀찮고 부담스러웠던 이들에게도 좋은 해답이 될 수 있다.
올레이의 ‘토탈이펙트 크림’은 바이타신을 함유해 자외선, 주름, 잡티, 안색, 탄력, 모공 관리의 기능을 모두 담은 멀티 기능성 제품이다.
■ 일주일 중 하루, 기능성 성분으로부터 탈출하기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 정도는 피부가 기능성 성분이 첨가된 화장품으로부터 온전히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아토팜의 ‘130+ MLE 판테놀 페이셜 크림’은 판테놀과 세라마이드 성분이 손상된 각질층에 흡수돼 피부 보호막이 보습과 보호기능을 회복 시키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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