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8일(현지 시간) CNN이 운영하는 라이브 정보 사이트인 'CNN Go'는 '죽기 전 꼭 가봐야 할 호텔' 15곳이 선정했다. 그 중 인도의 '더 오베로이 우다이빌리스 호텔(The Oberoi Udaivilas hotel)'이 15곳 중 가장 고가의 호텔로 뽑혔다.
또한 벽화는 직접 손으로 그렸으며 아름다운 공예품과 장식품으로 화려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리조트 내 호수에서 보트를 타고 낭만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개인 수영장과 연결된 오픈 테라스가 있는 방은 아름다운 야경을 보여준다.
CNN Go는 "무굴제국의 황제가 된 기분을 이 호텔에서 만끽할 수 있다"며 하루 최저 객실 이용료를 760달러(약 87만원)로 올렸다.
'더 오베로이 우다이빌리스 호텔'과는 정반대로 가장 저렴한 호텔도 선정됐다. 이 호텔은 영국 서픽에 위치한 '발란싱 반(balancing barn Hotel)'으로 8명이 머물 수 있는 객실 하루 이용료가 1인당 38달러(약 4만원)부터다. '발란싱 반'은 소설가 알랭드 보통의 아이디어로 지어진 호텔로도 유명하다.
이 밖에도 중국의 '더 마운틴 리트리트', 핀란드의 '와일드 브라운 베어 호텔', 쿠바의 '호텔 사라토가', 일본의 '호우시 료칸', 탄자니아의 '응고롱고로 분화구 로지' , 터키의 '아코이 이블러리 동굴호텔', 라오스의 '라레지던스 푸오바오', 이집트의 '아드레 아멜라르 에코 로지', 볼리비아의 '팔리시오 드살', 이탈리아의 '알베르고 제2 모나스테로', 인도네시아의 '알릴라 우붓', 웨일스의 '그레이트 오르메 라이트하우스', 모로코의 '리아드 에사우이라'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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