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하늘 기자] '무한도전-별주부전' 노홍철 토끼가 부활을 성공시키며 '사기꾼 캐릭터'다운 모습을 보였다.
10월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별주두전 특집'에서는 유재석, 노홍철, 길이 토끼가 되고 박명수, 정준하, 하하, 정형돈이 거북이가 되어 추격전을 펼쳤다.
여태껏 추격전에서 브레인으로 활약하며 다른 멤버들의 머리 꼭대기에서 움직였던 노홍철로서는 치욕적인 상황. 이에 노홍철은 당황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노홍철을 상대로 간을 빼낸 정형돈은 데굴데굴 구르며 기쁨을 표시했다.
나머지 두 토끼를 잡기 위해 거북이팀은 노홍철 토끼를 데리고 다니며 추격적을 시작했다. 이어 거북이팀과 노홍철은 정준하가 가지고 온 네 발 자전거에 오랐고 노홍철은 네 발 자전거가 혼잡한 틈을 타 정형돈에게서 간을 빼가 다시 도망치는 기지를 발휘해 부활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간 획득에 실패한 거북이 팀 때문에 용왕님은 사망했고 하하는 "이제 꼬마 아이들의 미래는 없어요!"라고 악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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