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타니 떠나는 기분 제대로 낼 수 있고 동남아 해안의 에머럴드빛 바다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해안이 있으며, 한 시간도 안 걸리는 항공시간 덕에 여행 후 후유증에 시달릴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가을바람을 가르며 신나게 달리다 지치면 아무 길목에서건 자전거에서 내려 땀을 식히며 가슴 속 깊은 곳까지 시원해지는 가을을 느끼면 된다. 자전거여행의 묘미는 유명 호텔이나 모텔이 아닌 소박함과 친숙미를 더한 게스트하우스에서의 하룻밤이다. 마레 게스트하우스나 타시델레라면 전기자전거 충전과 함께 가을 제주도 여행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다.
진에어를 탄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기자전거 1대를 빌리면 1대를 공짜로 빌려주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올 해 얼마 남지 않은 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제주도 전기자전거여행으로 잊지 못할 추억 하나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문의 : 용두암 하이킹 064-711-8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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