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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月 유방암 예방의 달, 건강한 가슴 만들기

2015-04-16 03:59:59
[김수지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한국 여성의 1위를 차지하는 암은 무엇일까. 바로 ‘유방암’이다.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이다. 여성이라면 누구도 안전할 수 없는 유방암은 조기 발견하면 쉽게 치료할 수 있지만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이 조기 발견은 어렵다. 때문에 유방암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고의 치료법이다.

요가투바비의 사라원장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유방암에 대한 걱정을 해봤을 것”이라며 “한 달에 한 번 생리가 끝난 직후 유방암 자가 진단법을 하는 것이 좋으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유방암 뿐만 아니라 여러 암으로 부터의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요가로 가슴의 림프선을 자극해 혈액 순환, 근력, 유연성을 높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유방암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건강한 가슴 만드는 요가 운동법을 살펴보도록 하자.

가슴 림프선 자극하기

**운동효과: 가슴 림프선을 자극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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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누워서 한쪽 무릎을 세워 반대 팔을 이용하여 부드럽게 숨을 들이쉰다.

2.숨을 내쉬면서 무릎을 바닥으로 내려놓는다.
Point 고개도 무릎 방향으로 돌려 이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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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어깨에 힘을 빼고 머리 위 아래로 반원을 그리듯이 움직여준다. 6번 반복 후 같은 방법으로 반대쪽 반복한다.
Point 어깨관절의 범위만큼만 움직여준다.

가슴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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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효과: 가슴과 어깨선을 부드럽게 해 신선한 혈액을 공급해준다.

1.엎드려서 한쪽 팔은 세우고 반대 팔은 옆으로 뻗어준다. 이때 숨을 들이쉰다.
Point 고개는 세운 팔쪽을 향해 바라본다.

2.숨을 내쉬면서 한쪽 다리 무릎을 세워 반대쪽 다리의 허벅지 옆에 무릎을 세워 준다.

3.부드럽게 호흡을 유지하며 세운 팔도 함께 등 뒤로 마주 잡아준다. 10초 정도 유지하여 같은 방법으로 반대쪽도 반복한다.
Point 어깨와 팔에 무리가 된다면 2번 동작까지만 유지한다.

가슴의 근력과 유연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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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효과: 가슴, 어깨와 팔의 관절과 근육의 움직임을 위한 근력, 유연성 극대화한다.

1.무릎을 세워 숨을 들이쉬고 준비한다.

2.숨을 내쉬면서 팔과 다리를 뻗어준다.

3.숨을 내쉬면서 한쪽 팔의 팔꿈치를 바닥으로 놓아준다.
Point 체중이 한쪽 방향으로 실리지 않게 하고 팔꿈치가 바닥에 닿지 않는다면 가슴 앞으로 살짝 움직여준다. 반대 팔은 굽지 않게 뻗어준다.

4.반대쪽 팔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 후 ‘아기 자세’로 휴식한다.
Point 팔을 길게 앞으로 뻗은 다음 팔꿈치에 힘을 빼준다.

한편 요가투바비는 다이어트 멘토로 배우 박솔미를 내세워 브랜드 고급화를 추구하며 대한민국 미(美)의 1번지 청담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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