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스티브잡스 사망원인 췌장암 추정, 그가 유산으로 남긴 것은?

2011-10-06 10: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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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민 기자] 애플 창립자 스티브 잡스(56)가 사망했다.

10월5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 등 미국 현지 언론들은 애플의 창립자이자 전 CEO인 스티브 잡스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애플 측은 현재 스티브 잡스의 정확한 사망 원인에 대해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다수의 해외 언론들은 오랜 지병이었던 췌장암이 스티브의 잡스의 사망 원인이라 추측하고 있다.

2003년 췌장암 선고를 받아 오랜 시간 병마와 싸워 온 스티브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수술 합병증인 호르몬 이상으로 간 이식을 받는 방법을 택해 2009년 간이식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5일 성명을 통해 "스티브 잡스의 명석함과 열정, 에너지는 우리의 삶을 풍요롭고 윤택하게 한 무한한 혁신의 원동력이었다. 세상은 스티브 잡스 덕분에 진보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애플 측은 "마지막으로 그의 사랑하는 아내 로렌과 그의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그가 우리에게 남긴 놀라운 유산에 감사를 보낸다"고 스티브 잡스의 죽음을 애도했다.

1977년 개인용 컴퓨터 애플II를 개발해 PC세상을 펼친 스티브잡스는 MP3 플레이어인 아이팟에 이어 아이폰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첫 도전장을 내밀어 전화만 받던 휴대폰을 만능 도구로 변신시켰다. 이어 아이폰3G, 아이폰3GS, 아이폰4, 태블릿PC 아이패드 등의 연이은 성공으로 애플을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만든 혁신의 마술사였다. (사진출처: 애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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