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화성인 교복중독녀 지름신? “60년대 교복 50만원에 사” 시청자 ‘경악’

2011-10-05 13: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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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선 기자] 화성인 교복중독녀가 화두에 올랐다.

10월4일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365일 교복만 입는 화성인 교복중독녀가 출연해 다양한 교복패션을 뽐냈다.

화성인 교복중독녀는 소장하고 있는 30여벌에 리폼 교복과 함께 마린복, 스튜어디스복 등 섹시코스프레 의상도 10벌 정도 보유하고 있어 MC를 당황케 했다.

20대 얼짱 화성인은 집 앞 슈퍼를 갈 때에도 교복을 챙겨 입는 등 교복 중독녀 션스타일을 보여줬다. 화성인 교복중독녀는 친구들과 클럽은 물론 등산을 할 때에도 짧은 교복만 고집해 시청자들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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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교복중독녀는 교복을 유난히 좋아하는 이유에 “몸매결점을 커버해주기 때문에 교복이 최고”라고 말하며 “군 복장으로 나온 소녀시대 때문에 제복을 입기 시작했다”고 교복패션 입문 배경을 밝혔다.

방송 이후 화성인 교복중독녀는 ‘유명해져서 단골 옷가게 모델까지 됐어요’라는 대문글을 미니홈피에 게재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뿐만 니라 교복중독녀는 코스프레 전문쇼핑몰 화보사진을 과감하게 게재하는 등 진정한 교복마니아임을 증명했다.

그는 “키가 큰 편이 아니라서 남들보다 돋보이고 싶어 교복을 선택했다”며 “옷을 입으면 어려보여서 좋아요”라고 만족을 표했다.

한편 이날 화성인은 이 날 60년대 교복을 50만원에 주고 구입해 시청자들을 경악케했다. tvN ‘화성인 바이러스’는 매주 화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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