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설림 기자] 옷을 잘 입는 남자들은 도대체 무엇이 다른 것일까.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얼굴이 잘생기면 정말 옷을 잘 입는 것처럼 보이는 것일까. 하지만 우리 주위에는 조각 같은 미남이 아닌데 센스 있는 옷차림으로 그 두 배의 효과를 내는 이들이 많다.
단순하게 트렌드를 따라가자니 왠지 자신에게 어울리는 것 같지 않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을 선택하자니 시대에 뒤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어느 설문 조사에 의하면 패션에 너무 치중하는 남자는 오히려 비호감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지나치게 자신의 개성이나 유행을 따르는 남성은 여성들에게 비호감으로 낙인찍히기 십상이다.
그러니 여성의 마음을 얻는 남성이 되려면 지금부터라도 흘러가는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나만의 중심을 잡는 것에 집중하는 담백한 스타일링이 필요한 것이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기본이다. 주춧돌이 무너지면 공들여 쌓은 탑이 한 번에 무너지듯 센스 있는 옷차림 역시 기본이 중요하다. 베이직한 수트나 셔츠, 데님팬츠를 잘 입어야 그 다음 단계인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스타일리시함을 따진다고 해서 자기 마음대로 수트를 캐주얼을 넘어 스포티하게 매치한다거나, 수트 팬츠에 슬리퍼나 어울리지 않는 진부한 운동화를 신는 행위는 멋진 믹스매치와는 차원이 다르다.
옷을 잘 입고 못 입고는 단 한 끗에서 결정된다. 스타일리시한 남성이 되고싶다고 해서 어설픈 믹스매치를 도전하는 것보다 깔끔한 클래식룩을 입는 것이 한층 매력적인 분위기를 풍길 수 있다.
기본에 충실한 스타일, 그 것이 남성이 한층 매력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지름길임을 명심하자. (사진출처: 지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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