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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댄스 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 러·일·미·태국의 한류 조명 첫 방송

2011-09-21 15: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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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한류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인 MBC '커버댄스 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이하 '로드쇼')'가 첫 선을 보인다.

22일 밤 11시5분 첫 방송되는 '로드쇼'는 '한국 가수들의 춤과 노래를 따라 하는 커버댄스(COVER DANCE)를 통해 한류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40120'은 아이돌 스타들이 지구 한 바퀴(40120km)를 돌며, K-POP 커버댄스의 댄싱 히어로를 찾아나선다는 것을 의미한다.

'로드쇼'에 해외 지역 예선 진행자로 정형돈(러시아), 오상진(미국), 조혜련(일본), 김신영(태국) 각 국가별 예선 진행자로 나서 프로그램에 활력을 줄 예정이다.

정형돈과 샤이니는 러시아 모스크바, 아나운서 오상진은 미국 LA(Miss A, F(x)), 조혜련은 일본 도쿄(카라, 티아라), 김신영은 태국 방콕(2PM)에서 아이돌 그룹과 함께 예선 진행자로 나섰다.

해외 진행자들은 예선현장에서 다양한 커버댄스팀들과 인터뷰를 통해 현지에 뜨거운 K-POP의 인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카라와 함께 일본 커버댄스 예선에 참가한 개그우먼 조혜련은 "많은 분들이 반신반의하고 있지만 K-POP의 인기는 생각하는 것 이상이다"며 "최근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준비한 많은 아이돌 그룹들로 K-POP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되고 더욱 확산될 것이다"고 전했다.

'로드쇼'의 기획을 맡은 이흥우 CP는 "현지어에 능통한 오상진 아나운서와 조혜련, 또한 진행 경험이 풍부한 정형돈과 김신영의 합류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커버댄스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에는 샤이니와 정형돈이 모스크바에 방문해, 러시아에 퍼진 K팝의 열기를 확인하는 '철의 장막을 녹인 샤이니 바람' 편이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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