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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산소호흡기에 의지, 양악 알러지 증세 알려진 것보다 심각

2011-09-19 19: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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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민 기자] 양약 알러지 증세로 치료를 받고 있는 배우 송지효의 상태가 알려진 것보다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연일 계속되는 밤샘촬영으로 피로를 호소하던 송지효는 9월16일 링거를 맞았지만 알레르기 증세를 보여 일산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상태가 호전되는 것 같아 출연 중인 MBC 드라마 '계백' 촬영에 나섰지만 다시 증세가 악화돼 지방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서울로 올라와 산소호흡기까지 착용한 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지효는 현재 기도 부종이 심각해 자가 호흡이 힘든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송지효 측 관계자는 ""금세 가라앉을 줄 알았는데 호전되기까지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송지효의 치료가 장기화되면서 촬영 일정 변경도 불가피하다. 9월19일 예정됐던 SBS '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에 불참했으며 회복 상태를 지켜본 후 '계백' 촬영 복귀를 조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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