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강성연 결혼 발표, 엘리트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과 1월 화촉 밝혀

2011-12-15 09: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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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인턴기자] 탤런트 강성연이 2012년 1월 동갑내기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화촉을 밝힌다.

9월15일 탤런트 강성연의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강성연이 열애 끝에 2012년 1월6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강성연의 신랑은 재즈피아니스트로 서울대와 버클리 음대, 뉴욕대 대학원 석사를 거친 엘리트 출신 아티스트다. 현재 백석예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3년간의 한국 활동으로 2장의 개인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강성연이 MC로 활약한 올‘리브 ‘푸드에세이’의 촬영으로 인해 들렀던 재즈클럽에서 첫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강성연은 “두려움이란 것에 늘 용기내지 못했던 저를 사랑과 희망의 에너지로 리드해주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라며 “이 사람과 함께라면 남아있는 인생 여행의 길이 험하더라도 두렵지 않을 것 같아요. 희망과 축복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성연은 현재 엘르 앳 티비의 ‘F.B.I’에서 김신영과 함께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제공: 싸이더스 HQ / J_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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