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바다, 안본 사이에 '뚱녀'로 변신…갑자기 변한 이유는?

2011-09-10 15: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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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바다가 '뚱녀'의 모습으로 변신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바다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비포앤애프터. 미녀 많이 사랑해주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메이크업을 지운 모습과 '뚱녀'로 변신한 모습으로 극과극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현재 바다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에서 주인공 강한별 역을 맡았다. 강한별은 놀라운 가창력을 지녔지만 뚱뚱한 외모 때문에 다른 가수에게 목소리를 빌려주며 삶을 살아왔지만 미녀로 변신하게 되는 캐릭터다.

이 때문에 '뚱녀'로 분장한 바다는 거대해진 체구 뿐만 아니라 빵빵한 볼과 동그란 안경까지 써 바다라고는 상상도 못할 정도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언니 빨리보곳 피어요", "바다씨 응원해요! 미녀는 괴로워 화이팅!", "뚱보 한별이 귀엽네요. 매력있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바다가 출연하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는 10월8일, 오사카 쇼치쿠 좌(1,200석)에서 일본 초연 무대를 가진다. (사진출처: 바다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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