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트링앙상블 '쿼르텟 샌프란시스코' 10월8일 첫 내한 공연

2011-09-03 21: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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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전통적인 클래식을 바탕으로 실내악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고 있는 '쿼르텟 샌프란시스코'가 10월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쿼르텟 샌프란시스코'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재치 있는 음색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스트링앙상블이다.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단원이자 '쿼르텟 샌프란시스코'의 리더 제레미 코헨은 이번 공연에서 "스트링 연주의 모든 것을 보여 줄 것이다"고 전했다.

'쿼르텟 샌프란시스코'는 방대한 레퍼토리와 열정적인 연주로 스트링이 춤추는 것 같은 현악기의 매력을 보여준다. 기존의 클래식 연주보다 좀 더 테크니컬하면서 민첩하고, 섬세한 연주는 관객에게 유연하고 흥미로운 새로운 스트링의 세계를 맛볼 수 있게 한다.

이번 공연은 뉴욕 국제 탱고 콩쿠르의 우승과 다양한 공연 및 페스티발에 참여해 온 '쿼르텟 샌프란시스코'만의 유쾌한 음악세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첫 내한공연을 맞이해 첼리스트 미쉘 권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연출한다.

'쿼르텟 샌프란시스코'의 내한 공연은 풍부한 레파토리가 준비되어 있다. 많은 사랑을 받은 팝, 재즈, 탱고 등의 음악은 물론 한국음악까지 그들만의 재치 있는 스타일로 어우러져 공연을 찾은 관객들을 흥분시킬 예정이다.

'쿼르텟 샌프란시스코'의 첫 내한 공연은 10월8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 공감N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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