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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굴욕 '런닝맨' 촬영하다 바지 찢어져 '망신살'

2011-09-02 10: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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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민 기자]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런닝맨' 촬영 중 바지가 찢어져 굴욕을 당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힙합특집 녹화에 참여해 '런닝맨' 멤버들과 로드 미션 대결을 펼쳤다.

이날 녹화에서 최자는 미션을 수행하다가 바지가 찢어져 모두를 폭소케 한 것. 이를 지켜본 하하는 최자에게 "바지가 터진 게 오히려 다행이다"면서 "방송 분량을 아주 제대로 잘 뽑고 간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군 복무로 인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을 출연하게 된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는 이날 "군대에서 훈련 받는 것보다 '런닝맨' 촬영이 더 힘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고 함께 출연한 슈프림팀의 쌈디는 "평소 즐겨봤던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해 정말 재미있게 녹화했다"고 전했다.

한편 다이나믹 듀오, 쌈디, 타이거JK-윤미래 부부 등 힙합 뮤지션 특집으로 펼쳐질 '런닝맨'은 9월4일 오후 5시1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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