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아 기자] SNS는 웹상에서 친구 선후배·동료 등 지인과의 인맥 관계를 강화시키고 또 새로운 인맥을 쌓으며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대표적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구글플러스 등이 있다. 이 중 구글 플러스는 현재 테스트 중으로 초대를 받은 사람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SNS시장에 새로운 서비스인 소셜블로그 끼리윗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문 'Keep in Touch with'와 순우리말인 '~끼리끼리'에서 유래한 끼리윗(KITIWIT)은 단어에서 느껴지듯 친구들과 끊임없이 친밀한 관계를 맺어주는 서비스라는 의미를 지닌다. 2011년 초 끼리윗 베타버전을 오픈한 이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기능 향상을 통해 2011년 8월 현재 20개 언어(전세계 인터넷 사용자 95% 이용 가능)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
현재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20개 언어로 웹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글로벌 SNS 서비스 '끼리윗'을 이제 모바일 기기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사용자들도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끼리윗의 핵심 서비스로는 글,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쉽게 작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 기능과 누구와도 쉽고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는‘네트워크’ 기능과 커뮤니티, 동호회, 여러분 주변 모든 친구에게 광고를 할 수 있는 '무료광고' 기능과 개개인적인 지식공유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그룹' 기능 등이 있다.
이 중 끼리윗의 '그룹' 기능은 6월28일 세계최대 검색업체인 구글이 페이스북에서 원하는 정보를필터링 할 수 없다는 단점을 보완한 '서클' 기능보다 진보된 형태로 전세계 최초의 소셜블로그 키티윗에서 2010년부터 서비스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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