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모바일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게 된 사진, 그만큼 추억을 관리하는 방법도 편리해졌다. 잘 분리된 폴더에 사진만 넣으면 끝이기 때문. 그러나 편리해진 만큼 사진을 보는 '맛'은 덜해졌다. 추억을 꺼내듯 앨범에서 사진을 펼쳐보며 지나간 시간을 회상하는 달콤함과 어찌 비교할 수 있을까.
바보사랑 인테리어MD는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여러가지 포토앨범과 액자를 취향에 맞게 구입하면 여행의 추억을 더 오래 간직할 수 있다"고 조언하기도.
(왼쪽부터) 트렌드폼 포토카드홀더, 퍼니가든 포토프레임, 파카라바 포토프레임
√ 집안에 여행의 흔적을…
여행의 추억을 간직하는 첫번째 방법, 집안 곳곳을 여행의 추억으로 가득 채우는 것이다.
트렌드폼(Trendform)의 포토카드홀더는 모빌 형태로 천장에 매달아 추억이 담긴 사진이나 엽서를 달 수 있다. 1.5m의 길이로 많은 추억을 담을 수 있으며, 와이어 하단에 금속추가 달려있어 와이어를 일자로 유지시켜준다. 방안이나 거실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해도 좋은 아이템이다.
(왼쪽부터) 데코리아 메탈 앨범액자, 데코리아 3단 트리 액자, 미술관프레임 geekcook 사진액자
√ 액자로 여행의 추억을 자랑하기
여행의 추억을 간직하는 두 번째 방법, 사진액자로 여행의 추억을 다른 사람에게 자랑해보자.
스프링 노트 디자인의 데코리아 메탈 앨범액자는 사진을 최대 48장까지 보관할 수 있어 매일 새로운 사진으로 교체할 수 있다. 3단트리액자는 계단형으로 좋아하는 사진을 3개까지 끼워넣을 수 있는 액자이다.
가족이나 친구 등 사진 콘셉트를 정해 사진을 넣으면 집안 분위기를 주제에 따라 변화시킬 수 있다. 진바스의 미술관 프레임은 텔레비전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사무실 책상에 비치해 두기 안성맞춤이다. (사진제공: 바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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