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MBC '무한도전'의 개그맨 박명수와 정준하가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불장난 댄스'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동거동락' 특집편에서는 촬영 당일, 엄청난 폭우로 당초 예정됐었던 '추격전' 촬영 대신 급작스럽게 기획됐다.
유재석과 길이 MBC 소품실과 의상실에서 빌려온 소품과 의상들로 화려하게 변신한 이들은 '동거동락'의 꽃 댄스신고식을 시작했다.
댄스 신고식 개인전이 끝나고 이날 유독 붉은색 의상으로 기분 좋아진 박명수와 헌 추리닝을 입은 정준하는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댄싱위더스타'의 멋진 커플댄스를 상상하고 있었지만 박명수와 정준하는 어느새 몸이 합체가 되 부비부비 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치덕거리는 중년의 몸짓에 게스트들과 멤버들은 차마 볼수가 없어 저절로 눈을 가리게 만들었으며 바닥에 쓰러지기도 했다. 이에 자막에서는 '불장난'이라는 자막과 함께 불꽃 그래픽을 넣어 큰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댄스타임이 끝난후 정준하는 민망한 표정을 지어보였고 정형돈은 "불장난이다. 불장난"이라면서 웃음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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