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진 인턴기자] 10년째 같은 대학 도서관 열람실에서 거의 노숙을 하다시피 한다는 ‘중광할머니’가 화제다.
8월11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서울소재의 한 명문대학교 도서관에 드나들고 있는 일명 ‘중광할머니’의 사연을 소개했다.
알고 보니 그는 1965년에 이 학교의 물리학과에 입학해 대학원까지 7년 여간 대학에 몸을 담은 수재였던 것. 또한 미국 유학까지 다녀온 엘리트 출신임이 알려져 다시 한 번 충격을 안겨줬다.
할머니의 지인에 따르면 “미국 유학 후 갑자기 이상행동을 보였다. 자꾸 누군가 자신을 미행한다고 의심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 집도 재산도 없는 상태다. 하지만 자존심 때문에 주변의 도움을 받으려고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중광할머니는 항상 같은 시각에 청와대 민원실에 전화를 걸어 “이명박 대통령님과 꼭 함께 일하고 싶다”며 “시인, 아이디어박사이며 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 박사를 지냈다”고 자신의 이력을 밝혀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자신의 신변에 대해 묻는 제작진에게 “2008년도에 정식신청을 해 그 해 노벨평화상 제 1후보에 올랐었다”는 특이경력을 또박또박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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