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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창녕군 박서진 출격

김민주 기자
2026-05-03 0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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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미스김, 김혜연, 춘길(모세), 나영, 박서진, 초대가수

'전국노래자랑'이 경남 창녕군을 찾아간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경남 창녕군을 찾아 시청자들에게 신명 나는 일요일을 선물한다. 가정의 달 5월의 포문을 여는 첫 방송인 5월 3일 제2164회는 ‘경상남도 창녕군 편’으로, 남지유채단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흥과 끼의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46년의 오랜 세월 동안 한결같이 안방극장의 주말을 책임져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의 원조답게,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화면 가득 채워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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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방송에서는 박서진, 김혜연, 미스김, 춘길(모세), 나영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특급 인기 초대가수들이 대거 출격한다. 먼저 '원조 트롯퀸' 김혜연이 '뚝딱'으로 흥겨운 오프닝을 열며 창녕 군민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전국노래자랑' 출신의 실력파 인기 가수 나영은 '못난 내 사랑'으로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더불어 발라드계의 감성 장인에서 트로트 가수로 성공적인 변신을 알린 춘길(모세)이 '전국노래자랑'에 최초로 출연해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이리 오너라'를 열창한다. 뒤이어 '축제의 여왕' 미스김이 '사랑의 감초'를 부르며 유쾌한 에너지를 전파하고, 독보적인 가왕 박서진이 '첫눈에 반해버린 사람아'로 흔들림 없는 무대 장악력을 뽐낸다. 화려한 공연의 피날레는 박서진과 미스김의 스페셜 듀엣 무대가 장식한다. 두 사람은 '지나야'를 함께 부르며 완벽한 하모니와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해 남지유채단지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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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창녕은 낙동강의 굽이치는 물결을 따라 끝없이 펼쳐진 노란 유채꽃의 향연이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운 고장이다. 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남지유채단지는 매년 전국 각지에서 모여드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이번 방송 현장 역시 활짝 피어난 봄꽃의 정취 속에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든 지역민들이 하나 되어 축제를 만끽했다. '일요일의 하회탈'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한 남희석의 노련하고 푸근한 진행은 군민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숨겨둔 재주를 한층 돋보이게 끌어내며 안방극장에 잊지 못할 감동과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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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남희석 

'전국노래자랑'의 진정한 묘미인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무대 역시 이번 창녕군 편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치열한 예심의 경쟁을 뚫고 본선 무대에 오른 15개 팀은 그동안 갈고닦은 넘치는 끼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유감없이 뽐낸다. '창녕 에일리'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한 참가자는 고난도의 곡 'U&I'를 선택해 무대를 압도하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나훈아의 창법과 제스처를 완벽하게 모사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쥐락펴락한 청년 농부 참가자도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나아가 현인, 백년설, 손인호, 고복수, 고운봉 등 지금은 전설이 된 대한민국 가요계 원로 가수들을 향해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 20대 참가자는 나이를 잊게 만드는 구수한 가락으로 관객석의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재주 많은 청년들이 대거 출동한 덕분에 MC 남희석은 참가자들과 쉴 새 없이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쉴 틈 없는 웃음 잔치를 빚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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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시간대를 지켜오며 최근 시청률 6.4%를 기록하는 등 동시간대 부동의 1위를 수성하고 있는 국민 예능이다. 향긋한 봄바람과 유채꽃의 낭만이 가득한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이번 무대는 남희석의 친근한 진행과 지역 재주꾼들의 열연이 조화를 이루며 5월 가정의 달을 여는 최고의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 경상남도 창녕군 편, 2164회 방송 시간은 5월 3일 일요일 낮 12시 1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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