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무주서 승합차 추락…MT마치고 귀가 대학생 10명 사상

2011-08-07 1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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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민 기자] 전북 무주에서 대학생들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추락해 10명이 사상했다.

8월7일 오후 1시10분께 전북 무주군 적상면 구천터널 부근 도로에서 A 씨(27)가 몰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도로 옆 2m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 씨를 비롯한 5명이 숨졌으며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충남대 무역학과 학생들로 무주리조트로 MT를 왔다가 귀가하던 도중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망자들은 무주장례식장에 안치됐고 중상자 3명은 충남대병원으로 후송됐다.

한편 경찰은 커브길을 돌다가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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