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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슈퍼주니어 컴백, 슈퍼맨+미스터심플 ‘우리 빼고 한류 논하나?’

2011-08-06 17: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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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한류 왕좌로서의 위엄을 보였다.

8월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 음악중심’에 컴백한 슈퍼주니어가 인상적인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전세계 한류팬들의 주목을 이끌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먼저 ‘슈퍼맨(Superman)’으로 그들의 자신감을 내비췄다. 특히 가사 중 ‘열정도 최고 정신력도 최고 누가 우릴 감히 끌어낼텐가’라는 소절은 이들의 포부를 온전히 담아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타이틀곡 ‘미스터 심플(Mr. Simple)’에서 슈퍼주니어는 화려한 원색의 의상으로 이들만의 카리스마를 수트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더욱 부각시켰다. 또한 여유가 느껴지는 이들의 무대매너와 짜임새 있는 군무는 은근한 남성미를 풍기며 여심을 흔들었다.

이번 정규 5집 앨범에는 댄스, 팝발라드, R&B 등 다양한 장르의 13곡을 수록했했다. 특히 유영진, Kenzie, 윤종신, hitchhiker, 박준수 등의 히트 작곡가들이 참여해 더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었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슈퍼주니어, 미쓰에이, 인피니트, 틴탑, 투애니원, 제국의 아이들, 데프콘, 마야, 민경훈, 옴므, 지피베이직, 엑스크로스, 애프터스쿨Blue, 걸스데이, 치치, 브레이브걸스, 린, 곽승남, 피기돌스가 올라 시원한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출처: MBC ‘음악중심’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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