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정려원 낸시랭 빙의? 어깨 위에 애완고양이 올려 '인형이야 고양이야?'

2011-08-05 21:34:16
기사 이미지
[장지민 기자] 배우 정려원의 깜찍한 애완 고양이가 화제에 오를 전망이다.

정려원은 8월5일 오후9시 자신의 트위터에 "며칠째 알레르기 약 먹고 같이 키우고 있는데…멀쩡하답니다! 저는 고양이를 키울 운명이었나 봐요! 이 아이의 이름은 '얄리'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려원은 새끼고양이 얄리를 자신의 어깨에 올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가녀린 그의 어깨에 포근히 앉아 있는 고양이는 태어난지 별로 안 된 듯 아주 작은 몸집으로 깜찍함을 자아낸다. 또한 쿠션에 두 다리를 올린 채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얄리의 두번째 사진은 쓰다듬어 주고 싶을 정도로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 한번만 만져보고 싶어요", "이렇게 귀여운 녀석은 처음 보네요", "태어난지 며칠이나 된 거죠?", "보고 또 봐도 정말 이쁘네요" 등의 댓글로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려원은 배우 권상우와 함께 치명적이고 강렬한 사랑을 다룬 멜로영화 '통증'의 촬영을 마쳤으며 추석 시즌을 맞이해 9월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정려원 트위터)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임재범 '일밤'으로 귀환? '집드림' 후속 출연 가능성 UP!
▶ 이수근 화환 옆 "소는 누가 키워?"는 개그맨 박영진 화환?
▶ 현아, 활동중단 '버블팝' 포인트 '힙댄스' 없인 활동 무의미
▶ 신하균-고수 '고지전' 사인회,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에 '깜짝'
▶ [★화보②] 함은정, 가상남편 이장우 버리고 김수현과 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