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선혜 인턴기자] 배우 양진성이 이광수를 수없이 자빠트린 사연을 공개했다.
SBS 수목 '시티헌터'(황은경, 최수진 극본/ 진혁 연출)의 미녀 경호원 양진성이 이광수를 유도로 수백번 넘겼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드라마 들어가기 전 유도 연습 때는 너무 무리해서 조금 고생을 했다. 하지만 운동신경이 좋은데다 마음씨 착한 광수씨가 많이 도와준 덕분에 좀 더 리얼하게 할 수 있었다"며 "그러고 보니 유도를 하면서 광수씨를 수백 번은 넘겼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극중 고기준 역 이광수와 알콩달콩 미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하기도 했던 양진성은 마지막으로 "그동안 '시티헌터'를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연기를 계속하고 싶고 가능하다면 '찬란한 유산'의 한효주씨나 '명랑소녀 성공기'의 장나라씨 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밝고 씩씩한 모습을 선보이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SBS '시티헌터'는 7월28일 오늘 밤 9시55분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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