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지민 기자] 그룹 마로니에의 멤버 마로와 마로니에 걸즈의 파라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1994년 히트곡 '칵테일 사랑'으로 큰 인기를 끈 그룹 마로니에의 멤버 마로(백종우)와 마로니에 걸즈의 파라(김지영)이 10월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2004년,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의미로 언약식을 치뤘으며 마로는 마로니에 엔터테인먼트를 창립, 파라가 원하던 음악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근황을 전했다.
마로와 파라는 "앞으로도 평생 흔들리지 않고 서로 사랑할 것을 약속하며, 또한 어렵고 힘든 이들을 위해서 살고 싶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결혼을 2개월 앞둔 8월1일, 결혼 전 마지막 앨범인 '마로니에 프렌즈 시즌2'를 발매할 예정이며 이번 앨범에는 마로니에 원년 멤버 김정은까지 의기투합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마로니에엔터테인먼트, bnt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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