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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드옥정' 김옥정여사 '무한도전' 멤버들과 랩파티 '오우 조정경기 멋있쏘우~'

2011-07-23 2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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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민 기자] 방송인 하하의 엄마 김옥정 여사가 '무한도전'에 출연해 아들과 함께 랩배틀을 선사했다.

7월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는 하하의 엄마 김옥정 여사가 출연해 조정경기에 앞서 준비에 한창인 '무도' 멤버들과 조정멤버로 충원된 힙합가수 데프콘, 2AM의 진운, 리쌍의 개리, 등을 위해 직접 삼계탕을 만들어주며 몸보신을 시켰다.

이날 방송 중에서 정형돈은 김옥정 여사에게 "책에서 보니까 하하와 랩으로 대화를 한다던데 사실이냐"고 물었고 김옥정 여사는 "아들과 공감하기 위해서 연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하하와의 랩을 제안했고 김옥정 여사는 조정경기를 주제로 하하와 랩배틀을 거리낌없이 펼쳐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이에 흥에 취한 김옥정 여사는 멤버들 모두를 일어서게 만드는 등 점점 힙합의 세계로 빠져갔다. 그는 힙합모자 대신 위생모를 쓴 채로 힙합에 심취해 유재석의 2행시 제안에 "조(좋)은 세상 만들어 보자 조정경기~ 정답게 우리 모두 세계를 향해 승리하자"라는 2행시를 랩으로 답했다. 이에 멤버들은 자지러지게 웃었고 김옥정 여사에게 박수갈채를 건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옥정 여사는 정성들여 만든 삼계탕을 멤버들에게 대접해 맛에 대해 극찬을 받아냈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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