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팀] 애플이 더 저렴하고, 더 강력해진 맥북에어를 출시했다.
7월20일 애플이 공개한 신형 맥북에어는 가볍고 견고한 바디 디자인에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가 0.11인치(약 28mm)로 여전히 ‘날씬한’ 모습이다. 무게는 2.38파운드(약 1킬로그램)이며 배터리 수명은 5시간 정도이다. 전세대 맥북에어와 동일하다.
하지만 내외부로 성능은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가격은 소폭 저렴해졌다. 모델에 따라 최소 125만원부터 최대 199만원으로 구성되며 함께 출시된 신형 맥미니의 가격도 광학 드라이브 장치는 빠졌지만 가격을 낮춰 75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초고속 데이터 전송기술인 썬더볼트 인터페이스가 새롭게 적용된 것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나의 포트에 외장하드와 같은 고성능 기기를 여러 개 연결할 수 있어 확장성을 높였으며 기존 파이어와이어 800보다 최대 12배, USB 2.0보다 최대 20배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할수 있는 속도는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운영체제(OS)는 최신 ‘맥 OS X 라이온’이 탑재된다. 라이온은 기존 맥북 사용자도 맥 앱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9.99달러(약 3만1000원)이다. (사진출처: 애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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