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新 ‘난닝구 스타일’이 뜬다!

2011-07-21 12:39:32
기사 이미지
[곽설림 기자] 난닝구는 스킨 웨어인 속옷 중 하나인 ‘러닝셔츠’의 일본식 발음이다.

하지만 난닝구하면 왠지 아버지의 다 늘어난 러닝셔츠가 떠오른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러닝이 변해도 너무 변했다.

슬리브리스라는 세련된 이름으로 탈바꿈한 것 뿐 아니라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 등으로 패션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이너로 입어 레이어드를 도와주기도 하고 하나만 입어도 심플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한다. 이에 누구나 하나 이상은 가지고 있을 아이템이 됐다.

더운 여름 날씨가 지속되면서 이 러닝셔츠의 인기는 더욱 높아졌다. 어디 매치해도 리드미컬한 연출이 가능해 앞으로 그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사 이미지
예년에는 하나만 입기보다 이너로 매치하는 것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세련된 면모 탓에 이너보다 심플하게 하나만 매치해 입는 이들이 많다. 심플하고 간단한 스타일이지만 시크한 매력을 충분히 발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컬러가 다양해진 것 역시 러닝셔츠의 인기 비결 중 하나다. 화이트나 블랙 등 단순한 컬러 일색이었던 것에 반해 최근 출시된 제품은 다양한 컬러로 여러 가지 아이템과 매치해 다양한 느낌을 낸다.

또한 러닝셔츠 하나만 입으면 되니 코디나 스타일링 센스가 살짝 부족한 이들도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올 여름 젊어진 ‘난닝구’로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스타일링을 즐겨보자.
(사진출처: 난닝구 www.naning9.com)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호란 파격 드레스 노출 “터질듯한 가슴라인”
▶ 신세경 하의실종 패션 “짐승 보러 왔어요~”
▶ 곽지민 파격 드레스, 무한 노출에 네티즌 ‘충격’
▶ 임수향 시구 연습 “아찔한 유니폼 각선미” 눈길
▶ 진재영 뉴욕 사진, 뉴요커 뺨치는 스타일 ‘깜짝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