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무사 백동수' 유승호, 짙은 수컷의 향기 폴폴~ 산 속에서 칼질한 사연?

2011-07-15 12:46:26

[오선혜 인턴기자] 진짜 '남자'로 돌아온 유승호가 산 속에서 폭풍 칼질을 선보였다.

7월14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이하 '좋은 아침')에서는 탄탄한 스토리와 명품 연기, 화려한 출연진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무사 백동수'에서 첫 악역을 맡아 거친 카리스마로 여심을 휘어잡을 여운 역의 유승호가 산 속에서 촬영하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앳된 미소년의 이미지를 벗고 살성을 타고난 불행한 운명을 짊어진 여운 역에 100% 빙의된 유승호가 등장해 그간의 무술 연습 과정과 연기에 임하는 각오, 촬영 현장 에피소드를 전했다.

강렬한 눈빛 연기와 폭풍 카리스마를 뽐내며 산 속에서 칼을 휘두르던 유승호는 한편으로 아이같이 순진무구한 모습을 드러내며 미리 잘려진 볏짚 베기 신을 훌륭히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

한편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PiFan' 레드카펫 밟은 곽지민 파격 드레스 눈길 '여배우 포스'
▶ '자기야' 김승환 "내 친구 니콜 엄마, 쿨한 아내 때문에 화내"
▶ 정태호 여자친구는 작가? "'개그사냥' 출연할 때 만났다"
▶ '인간극장' 감자총각의 지나친 애정공세 비난vs응원
▶ 스카이, 태블릿폰 ‘베가 넘버 파이브’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