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올 여름 남자가 바지를 롤업해서 입는 이유

2011-07-18 15: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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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설림 기자] 지난 시즌부터 불기 시작한 남성들의 롤업팬츠 붐은 날이 갈수록 그 인기가 점입가경이다.

다리를 드러내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던 남성들이 발목부터 조금 씩 노출을 시작하더니 최근에는 무릎을 웃도는 길이의 팬츠를 입은 남성을 거리마다 볼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아직 다리를 드러내기를 겁내하는 남성들은 발목의 롤업 정도로 만족하는 편이다. 롤업된 팬츠는 여름 스타일에 상큼함을 더해 활력을 불어넣는다. 남성들이 롤업팬츠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를 낱낱이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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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업팬츠를 입은 남성들은 대부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준다.

복사뼈를 살짝 웃도는 길이로 두어번을 접어 올리면 롤업팬츠가 완성된다. 예년에는 통이 살짝 있는 팬츠를 접어 올리는 것이 정석이었지만 최근에는 피트하게 달라붙는 스키니진으로 연출해도 좋다.

특히 귀엽고 상큼한 연출에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이에 컬러역시 상큼함과 어울리는 것을 선택하면 그 느낌이 배가된다. 이번 시즌 트렌드 중 하나인 복고 열풍에 힘입어 비비드한 컬러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스타일링 팁이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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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롤업팬츠는 함께 매치하는 아이템이 중요하다. 그 중 슈즈는 가장 중요한 아이템. 잘못된 슈즈 선택은 자칫 다리가 짧아보일 수 있어 유념해야 한다. 발목이 드러나는 롤업팬츠를 선택했다면 하이탑 대신 스니커즈나 로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롤업팬츠 하나로도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너무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보다 평소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편안한 티셔츠와 롤업팬츠 하나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내추럴 룩을 완성 할 수 있다.

평소 남성다운 와일드한 룩을 즐기던 남성도 올 여름은 상큼한 롤업팬츠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전혀 새로운 느낌을 다른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출처: 빈티지환 www.vintagehw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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