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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아들공개, 장래희망은 의사, "엄마 아픈 곳 치료해 줄래요"

2011-07-16 01: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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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선 인턴기자] 이파니가 싱글맘으로서의 삶을 공개했다.

7월15일 KBS 2TV '여유만만'에서 이파니는 21살에 이혼한 후에 싱글맘으로서 살아온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그는 홀로 아이를 키워오면서 아들이 오히려 자신을 돌봐 주고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파니는 "아들이 일찍 철이 들었나보다. 어느 날 나한테 와서 '엄마 요즘 많이 힘든가보구나?' 라는 말을 했다. 아직 어린애가 이런 말을 할 줄 알다니 깜짝 놀랐다. 지금까지의 생활보다 앞으로 아들과 꾸려갈 생활에 더 집중하고 행복하게 살고싶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또한 이파니 아들에게 장래희망을 묻자 의사가 되어 엄마(이파니)가 아픈 곳을 다 고쳐주고 싶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한편 7월15일 방송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양악수술을 받아 더 예뻐진 외모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파니가 나와 낸시랭과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출처: 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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