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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여자들’ 윤아정 “회사에 모든 사실 밝히겠다” 이희도 ‘안절부절’

2011-07-15 20: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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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인턴기자] 제이와의 약혼을 위해 윤아정이 이희도를 협박했다.

7월15일 방송된 KBS 1TV 일일 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에서는 이용호(이희도)에게 자신의 상황을 하소연하는 홍주미(윤아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주미는 이용호에게 “본부장님이 하신 약속을 구체화 시켜주세요”라며 “오빠에게 이 모든 일들을 밝혀주세요”라고 밝혔다. 이에 이용호는 “왜 그러냐”며 당황하기 시작했다.

홍주미는 “지금 본 부장님을 돕고 있는 이유는 다 오빠 때문인데 오빠와의 약혼이 부정적인 상황에서 이 모든 상황 지킬 이유가 없다”며 “회사에 모든 사실을 밝히겠다”고 협박했다. 놀란 이용호는 자리에서 일어나 “지금 시기적으로 이르니 나만 따르라”며 안절부절 못했다.

한편 차성주(김병세)는 자신에게 누명을 씌우는 감사의 결과에 불복해 경찰에 일을 수사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출처: KBS 1TV '우리집 여자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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