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나' 노사연 "어머니가 2년 째 병상에 계셔" 안타까움에 '오열'

[신경진 인턴기자] 노사연이 어머니 생각에 오열을 했다.

7월15일 방송된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이하 달고나)' 에서는 한 때 예능계를 휩쓸었던 언니 노사봉부터 이모 현미까지 노사연을 응원하기 위해 출연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노사연의 모친은 사고로 병상에 누워계셔 출연할 수가 없었다. 이에 노사연은 “어머니가 사고로 2년전부터 병상에 계신다”며 “안타깝게도 아직 깨어나시지는 못했지만 좋아지시고 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미는 “언니가 있어야할 자리를 채워주기 위해 내가 나왔다”고 털어놓자 노사연은 참았던 눈물을 쏟아 냈다.

이어 현미는 “"노사연, 노사봉 자매는 정말 효녀다"라면서 "자매의 정성에 어머니가 곧 일어나실 거다"고 위로해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노사봉은 “언젠가 어머니가 일어나실 거다”라며 “그 때 꼭 함께 방송에 출연하자”고 약속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노사연의 언니 노사봉이 그간 숨겨왔던 끼를 발산해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출처 :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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